솔직히 맨유가 현재하는 축구가
수비를 기반으로 뻥축구해서 주서먹기
혹은 역습으로 골넣기인데
애초에 공격비중이 높지않다보니 득점이 나기는 힘들고 상대팀들도 무게중심을 낮게하여 경기를하면 지루한 공방전속에 경기가 마무리되는게 허다합니다. 이조차도 3년차가되니 약팀들이 먼저공격적으로 달려들면서 골을 만들어넣고 잠궈버리니 맨유가 지는 경기 그리고 실점하는 경기가 허다하구여

어느 강팀이 수비를 기반으로 축구를 합니까
높은 점유율속에서 상대의 공격시도 자체를 사전에 짤라먹으면서 공격을 하지

그런데 이런식의 전술을 택할 수 밖에없는게 확실히 중원에서 풀어줄 선수가 상당히 부족하고 공격수들의 연계플레이가 상당히 저조하지않나 생각듭니다.

저는 이런 문제를 풀어줄 선수가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산체스로 봤는데 머가 잘못된건지 맨유로가고는 엉망이더라구요 아무래도 경기템포가 산체스와 너무 안맞아보입니다. 또한 래쉬포드 마샬 루카쿠와의 연계도 엉망이구요.

공격보다 심각한건 솔직히 수비입니다. 그냥 중위권도아니라 하위권 수비력입니다. 센터백이면 센터백 좌우 풀백이면 풀백 어느 누구하나 잘하고있는 선수가 없습니다. 전술적 문제말고 개개인의 기량이 너무 부족합니다. 이 부분에대해선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좀 아시는 분은 따로 설명한번 부탁드립니다.

수비가 이렇게 흔들리다보니 꼭 홀딩미드필더가 필요하고 공격에 치중할 수 없는거 같기도한데 정말 어려운 상황입니다. 프레드의 경우 의문이 가득한 영입이고 마티치는 아주 별로고 마타 포그바처럼 창의성을 넣어줄 선수들은 기동력 / 태업으로 활약이 미미하고 에레라를 투입하는게 최선이 아닌 차선책인 끔찍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현 맨유에서 직선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공격수들이(루카쿠 마샬 래쉬포드) 대부분이며 선수들간의 연계를 통해 풀어나가면서 득점을 올려줄 선수가 극히 부족(마타 포그바가 괜찮아 보이지만 이 둘을 넣으면 수비가 너무 흔들리거나 태업으로 경기가 들쭉날쭉) / 더더욱 문제는 골을 안먹히면 끌려다니지라도 않지만 잦은 그리고 쉽게 실점을하며 경기자체를 원하는 바로 못끌고가고 무승부 패배가 상당히 늘어남

글을 적다보니 선수들의 기량을 못끌어낸 무리뉴도 문제가 분명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선수들 구성을 지 멋대로한 에드워드가 더 큰 문제같네요.